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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형
매출관리 실장의 업무상횡령 40회 적발 혐의 소액 벌금형 성공사례
등록일 25-06-24
사건개요
매출 관리 실장의 고객 현금 결제 사적 사용 40회 약 1천만원 적발
업무상 횡령을 부인할 수 없으나, 횡령 목적이라고 보기 어려움을 주장
적극 노력 끝에 벌금형 소액 500만원 선고
매출 관리 실장으로 근무하던 의뢰인은 매장에서 발생한 고객 현금결제를 약 40회에 걸쳐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업무상횡령 혐의로 형사 입건되었습니다.
총 횡령금액은 약 1천만 원에 달했으며, 고객의 현금결제 대금이 의뢰인의 개인 계좌로 입금된 사실이 확인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혐의 자체를 부인하기는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자칫하면 실형까지 선고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고, 의뢰인은 최대한 형을 낮추기 위해 저희 법무법인 대환을 찾아오셨습니다.
사건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고객의 결제금이 개인 계좌로 유입된 것은 사실이었지만, 해당 자금의 사용 경위에서 명확한 영득의 고의가 있었는지는 의문이 제기될 여지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매장 대표가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식비나 소모품 구입 비용을 제공하지 않아, 의뢰인이 이를 사비로 충당한 사례가 반복되어 있었으며, 이후 매출금과 섞여 내부 정산이 이루어진 흔적도 발견되었습니다.
본 사건의 특징
이에 저희는 단순히 매출을 빼돌려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 아니라, 운영상 불가피하게 발생한 지출이었다는 점에 방점을 두고, 의뢰인의 행위가 고의적 횡령이 아닌 경영상 혼선과 내부 운영 시스템의 미비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물론 본 사안은 40회에 걸쳐 반복된 횡령과 포스기 조작이라는 수법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재판부 또한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려운 사안이라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총 금액이 비교적 크지 않았고, 의뢰인이 해당 금액을 전액 변제한 뒤 피해자와도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렀으며, 무엇보다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이 참작되었습니다.
결국 재판부는 죄질이 가볍지는 않다고 판단하면서도 위와 같은 사정들을 종합하여 징역형 대신 벌금 500만 원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선고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업무상횡령이라는 중대한 혐의, 특히 반복성과 조직 내 신뢰 위반이라는 요소가 있었기 때문에, 실형 선고 가능성 또한 충분히 존재하던 사안이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법무법인 대환은 사건 초기부터 구체적인 사용 내역과 정황을 정리하고, 영득 의사의 부재와 운영상 필요에 의한 지출이라는 구조를 설득력 있게 피력함으로써, 실형을 피하고 벌금형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상횡령은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 금액 규모, 영득 목적 여부, 자금 흐름의 투명성 등이 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초동 대응에서 어떤 전략을 취하느냐에 따라 형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혐의를 단순히 인정하고 기다리기보다는 경험 있는 횡령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정확히 정리하고 해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대환은 기업 자금 횡령, 영업장 매출 유용, 내부 직원의 회계비리 등 수많은 업무상횡령 사건에서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로 실형을 피한 다수의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형사처벌을 걱정하고 계시다면, 수사 초기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언제든 상담이 가능합니다.
결과
벌금형
근거규정
해시태그
실제판결문